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소속 7명 대학생들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 프로젝트

 
어두웠던 디지털 성범죄 역사에 희망의불꽃을 밝히기 위해 대학생 7명이 모였습니다

희망의 불꽃은, 왜곡된 성 의식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피해자들에게 관심과 지원이 지속될 수 있는 사회체계를 제안합니다

인터넷과 미디어의 발달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는
인간의 존엄성 및 인격을 훼손시키고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는 끔찍한 범죄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다양하고 끔찍한 수법을 통해 피해자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지만,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의 관심은 미비했습니다

최근 텔레그램 성착취 ‘n번방 사건’으로 인해 디지털 성범죄가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사회변화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디지털 성범죄가 주목을 받고 있는 현재
우리는 이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끝까지 지켜나가야 합니다


희망의 불꽃 두번째 프로젝트 점화(點火)가
10월 15일 강남역에서 시작됩니다

부디 점화된 희망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꾸준히 함께 연대해주세요

우리 사회에서 디지털 성범죄가 근절되는 그날까지
희망의 불꽃은 끝까지 타오르겠습니다